오늘의 Having 일기 #216
No. 216
2024. 11. 28 (목)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회사 근처에서 볼 수 있는 가을 단풍
I feel
이 사진은 며칠 전에 찍은 것이다. 회사 근처로 잠깐 바람쐬러 나왔는데, 가을 단풍이 아직 한창이었다. 이번 가을 시즌에서는 단풍 보러 교외로 나가지 못 했다. 회사 근처에 단풍이 있으니 이거라도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주변을 둘러보며 단풍을 즐길 수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가을에 못다한 것을 할 수 있어 감사했다.
지금은 눈이 내리고 있다. 기온도 0도 가까이 내려갔다. 아직 11월이지만, 이제는 사실상 겨울이다. 아쉽지만 이제는 가을을 떠나 보내고 겨울을 맞이하는 게 좋다. 반갑다, 겨울아! 이번에도 잘 부탁해.
BLURT에서 추가 글
올해 가을에는 단풍 구경하는 여행은 하지 못 했다. 가장 큰 이유는 이번 가을이 마누라가 새로 취업한 병원에서 적응하는 기간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겨울은 추워서 가족들과 어디 놀러가기는 어려울 거 같고, 내년 봄부터는 가능할 것 같다. 지금은 쉬면서, 운동하면서 체력을 쌓는 게 좋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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