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212
No. 212
2024. 11. 21 (목)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퇴근하고 밤거리는 거니는 시간
I feel
퇴근하고 사무실 밖으로 나왔다. 이번엔 지하철역까지 어디로 걸어갈까... 도림천, 안양천을 건너 오목교역까지 걸어가는 코스를 택했다. 밤공기는 선선했고, 밤하늘도 아름다웠다. 신정잠수교로 안양천을 건널 무렵... 이 곳이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다. 북쪽으로 한장 그리고 남쪽으로 한장. 그렇게 사진을 찍어 보았다. 밤하늘도 그렇지만, 야경도 참 멋지구나. 퇴근 직후 누리는 산책의 즐거움이었다. 이에 감사하며 집으로 향했다.
BLURT에서 추가 글
밤 산책의 즐거움도 있지만, 개발 일을 열심히 하고 나서 퇴근할 때에는 성취감이 있다. 그것이야말로 일의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 오늘 밤에는 그것도 같이 누리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과 시간에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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