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212

in kr •  9 days ago 

오늘의 Having 일기 #212

No. 212
2024. 11. 21 (목) | Written by @dorian-lee

1000014456.jpg

1000014457.jpg

I have

퇴근하고 밤거리는 거니는 시간

I feel

퇴근하고 사무실 밖으로 나왔다. 이번엔 지하철역까지 어디로 걸어갈까... 도림천, 안양천을 건너 오목교역까지 걸어가는 코스를 택했다. 밤공기는 선선했고, 밤하늘도 아름다웠다. 신정잠수교로 안양천을 건널 무렵... 이 곳이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다. 북쪽으로 한장 그리고 남쪽으로 한장. 그렇게 사진을 찍어 보았다. 밤하늘도 그렇지만, 야경도 참 멋지구나. 퇴근 직후 누리는 산책의 즐거움이었다. 이에 감사하며 집으로 향했다.

BLURT에서 추가 글

지난 주는 계엄, 탄핵 소추/표결 등으로 인해 매우 어수선했다. 탄핵 소추는 표결이 통과할 때까지 매주 의결한다는 소식. 차라리 탄핵 소추가 통과 되어야 나라가 안정될 것 같다. 어쩌다 나라가 이 지경까지 간 것인가... 밥을 먹고 산책을 해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 나도 마음의 안정을 빨리 되찾고 싶다.


Layout provided by Steemit Enhancer hommage by ayogom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BLU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