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207
No. 207
2024. 11. 12 (화)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마누라와 함께 했던 데이트
I feel
지지난 토요일에 건대입구역 부근에 위치한 커먼그라운드에 다녀왔다. 배우 변우석 생일 축하 행사가 있었고, 마누라도 거기에 한번 가보고 싶었다고 한다. 데이트할겸 그 곳에 같이 다녀왔다. 팬들이 와서 활기찬 분위기가 나도 마음에 들었고 이를 즐겼다. 가끔 이렇게 마누라와 같이 시내로 놀러 다니는 것도 재미있고 좋다. 한달에 1번 정도는 이런 시간을 가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음달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니 어디라도 가보자고 잘 애기해 봐야지. 간만에 데이트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겁고 감사했다.
실은 커먼그라운드에 다녀온 후기를 #205에도 적었다. 남은 사진들을 올리며, 그 때의 경험을 다시 상기해 보았다. 좋은 기억이었기에 다시 한번 이렇게 글로 남겨 본다.
BLURT에서 추가 글
주말에 집 근처나 서울에서 소소한 행사가 있으면, 앞으로도 다녀오고 싶다. 올해는 이미 연말이고... 내년에 행사가 있는지 확인해봐야겠다. 이제는 가만히 있기보다 뭐라도 찾아 나서야 할 때다. 돈을 벌기 위해서든 취미를 하기 위해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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