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89
No. 189
2024. 10. 16 (수)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가족과 함께 하는 점심 식사
I feel
저저저번 주말이었구나. 점심 시간에 가족들과 같이 라멘집에 다녀왔다. 이번에는 대기 손님들이 많아서 20분 가까이 기다려야 했다. 맛있는 걸 먹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기다림은 많은 사람들이 감수하는 거 같다. 우리 가족도 그랬다. 특히 딸내미가... ㅎㅎㅎ
나는 돈코츠 시오라멘 그리고 차슈덮밥을 골랐다. 그 전에는 소스에 찍어먹는 츠케멘을 먹었다. 이 라멘집에서 국물 라멘을 먹은 것은 이번에 처음. 진한 육수에 고소한 면발이 마음에 들었다. 매콤한 맛이 없는 게 한국사람들에게는 아쉬울 수 있지만, 고추가루가 제공되니 이를 뿌려주면 된다. 차슈덮밥도 맛있지만, 이미 라멘을 먹은 후에는 배가 불러서 다 먹기는 쉽지 않았다. 고기를 우선 먹고 약간의 밥은 어쩔 수 없이 남겨야 했다. 맛있게 먹어 만족스러운 점심 시간이었다. 맛있는 점심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고 감사했다.
BLURT에서 추가글
지금은 비용을 절대적으로 줄여야 하는 시기이다. 그래서 가끔 퇴근하고 맛집에 들르는 것도 요즘에는 안 하고 있다. 냉동실에 보관 중인 음식물들을 1~2주 동안 먹은 후에나 다시 갈 수 있을 것 같다. 아직도 한참 많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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