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86
No. 186
2024. 10. 12 (토)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광성보에서 보낸 시간
I feel
광성보의 손돌목돈대에서 내려다 본 경치. 바다이긴 한데, 섬과 육지 사이의 해협이라 강처럼 보인다. 폭이 서울의 한강이랑 비슷한 거나 조금 더 좁은 것 같다. 탁 트인 공간에서 내려다 보는 나무와 물이 너무 좋았다. 이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것은 역사적으로 수많은 전쟁에서 희생하신 조상님들 덕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당연한 것이 아니고, 그냥 보는 것이 아니다.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곳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보는 것이다. 조상님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갖고 살아야겠다.
BLURT에서 추가 글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때에는 넓은 장소로 가서 하늘이나 바다를 보고 싶다. 바다는 멀리 있으니 가기 어렵고, 회사 앞 공원에라도 잠시 가봐야겠다. 도림천의 징검다리에서 들리는 물소리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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