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85
No. 185
2024. 10. 11 (금)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광성보에서 보낸 시간
I feel
광성보에 들어가서 언덕으로 올라갔다. 우리가 간 곳은 손돌목돈대였다. 이 곳은 신미양요 때 조선군과 미군이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성곽의 네모난 포문들을 보며 이 곳이 외부로부터 방어를 하기 위한 곳임을 알 수 있었다. 돈대 가운데에는 무기고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아무 것도 없이 평평하다. 훗날 무기고가 재건될까... 잘 모르겠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상상을 해보았다. 자주 가볼 수 없는 역사적인 현장. 그 곳에 갈 수 있어 감사했다.
BLURT에서 추가 글
나중에 은퇴하면, 젊었을 때 가보지 못한 가까운 곳부터 먼저 찾아볼 예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후자금이 충분해야 좋다. 돈이 부족하면,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 하고 계속 일을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노년만큼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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