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75
No. 175
2024. 09. 29 (일)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노을을 볼 수 있는 시간
I feel
이번 주에는 날씨가 좋아져서 저녁에 노을을 볼 수 있었다. 퇴근 하기 전에 마지막 휴식 타임... 그 때 잠시 쉬면서 해가 지는 모습을 창 밖으로 볼 수 있다. 하늘은 점점 붉게 물들며 태양은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실시간으로 보고 있으면, 저 멀리 보이는 산들의 밑으로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을 직접 보는 것도 장관이고, 주변의 구름들도 장관이다. 더웠던 여름에 어디 놀러가지 못한 것을 저 장면들로 대신 보상을 받는다 생각했다. 멋진 풍경을 보며 감사했다.
BLURT에서 추가 글
사진 안 찍은지 며칠 됐다. 오늘은 날씨에 관계없이 무엇이라도 괜찮은 곳 찾아서 한두 장이라도 찍고 싶다. 어디로 가면 좋을까... 일단 자주 다니는 곳부터 살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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