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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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Having 일기 #167

No. 167
2024. 09. 19 (목) | Written by @doria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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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드라이브의 재미 (운전은 마누라가)

I feel

오늘은 아니고... 지난 주 토요일이었다. 드라이브 하면서 파주의 하늘은 무척 아름다웠다. 처음에 3~4장 찍어보았지만, 그것만으로는 너무 아쉬웠다. 도중에 괜찮은 뷰가 다시 보이면 촬영을 또 하곤 했다. 운전석에 앉아 있었다면, 그것은 할 수 없는 일. 조수석에 앉아 있었기에 가능했다. 당시 운전을 하고 있던 마눌님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

아름다운 가을 하늘을 또 보기를 기대한다. 볼 때마다 사진에 담아 두고 싶다.

BLURT에서 추가 글

완전한 가을이다. 이제는 반팔 입고 다니면 춥다. 외투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낮에 햇빛을 쐬어도 덥지 않다. 햇빛이 따가울 뿐... 날씨도 대체로 좋은 편이다. 이래야 산책 다니는 즐거움이 있지. 오늘 점심 시간에도 마음껏 산책을 할 것이다. 돈 들이지 않고 누릴 수 있는 즐거움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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