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58
No. 158
2024. 09. 08 (일)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안양천 산책길에 잠시 다녀오는 시간
I feel
회사에서 도림천은 가깝지만 안양천은 멀다. 그래서 어쩌다가 한번씩 큰 맘 먹고 다녀온다. 점심밥 먹는 시간은 가능한 줄이고 갔다온다. 그럼에도 그곳에 한번씩 가는 이유는 탁 트인 하늘을 볼 수 있어서다. 퇴근 후에 안양천에 가도 되긴 하지만, 그 때는 이미 하늘이 어두워진다. 갈 수는 있지만, 푸른 하늘은 볼 수 없는 거. 점심 시간 1시간을 이용하면 다녀올 수 있다. 밥 먹는 시간을 잘 조절하면 되는 거. 이제부터 가을이니 몇번 더 다녀오고 싶다. 넓은 가을 하늘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
BLURT에서 추가 글
오늘은 시간날 때 잠시 명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마음부터 차분히 가라앉힐 필요가 있다. 그래야 다음 액션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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