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57

in kr •  17 days ago 

오늘의 Having 일기 #157

No. 157
2024. 09. 06 (금) | Written by @doria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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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호수공원에서 잠시 보낸 시간

I feel

지난 일요일 오후에 운동했을 때였다. 어디로 갈지 잠시 생각해 보았고, 내가 택한 곳은 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대였다. 거기까지 가서 편의점에 잠시 들러 휴식을 취했다. 주변을 둘러보며 사진 찍기 괜찮은 곳을 찾아보았고 내가 택한 곳이 바로 위의 사진이다. 이상하게도 저기 외에는 사진 찍고 싶은 곳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호숫가로 갈까도 생각했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가지 않기로 했다. 그렇게 그 날의 호수공원 사진은 1장만 남게 되었다. 다행히 이 사진만으로도 나쁘지 않다. 괜찮은 사진 하나 남길 수 있어 감사했다.

저번에는 노래하는 분수대까지만 다녀왔지만, 다음에는 호숫가에도 갈 예정이다. 가을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BLURT에서 추가 글

여전히 덥고 습한 9월. 장마때와 비슷하게 흐린 하늘. 여름의 끝은 언제일까? 10월이 오면 가을이 올까? 유례없는 긴 여름이다. 이제는 변화하는 기후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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