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21
No. 121
2024. 07. 16 (화)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출근하면서 볼 수 있는 한강
I feel
평일에 출근하면서 지하철을 타고 한강을 건너간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과 한강을 같이 볼 수 있다. 지하철 교통비만으로도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늘 볼 수 있는 것이니 당연한 것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당연한 것은 결코 당연하지 않다. 건강을 잃고 거동이 불편해진 사람들은 이것조차 소원이자 꿈일 수 있다.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것들. 언젠가는 누리지 못할 것들이다. 누릴 수 있을 때 누리며 감사하기로 했다.
BLURT에서 추가 글
조만간 바다도 보고 싶다. 딸내미가 방학 기간에 들어가면 가족들과 강원도에 한번 다녀올 예정이다. 아름다운 동해 바다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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