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19
No. 119
2024. 07. 13 (토)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지하철 안에서 노을을 볼 수 있는 기회
I feel
우연히 타이밍이 맞았다. 지하철을 타고 강북으로 한강을 건너가면서 서쪽 방향으로 해가 지고 있는 노을을 볼 수 있었다. 퇴근 하기 전에 양화대교로 직접 가볼까도 생각을 잠시 해봤다. 그렇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다음에 하기로 했다. 그 대신 지하철을 타고 신촌으로 가는 동안에 당산철교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신촌에 도착한 후에도 멀리서나마 노을을 다시 볼 수 있었다. 아름다운 저녁 하늘을 볼 수 있어 감사했다.
BLURT에서 추가 글
이번 주에는 맛집에 갈까? 말까? 이번 주에는 회식이 예정되어 있어 뭘 또 먹으러 가기는 조심스럽다.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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