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18

in kr •  2 months ago 

오늘의 Having 일기 #118

No. 118
2024. 07. 12 (금) | Written by @doria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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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나무 그늘 아래에서 나무와 하늘을 같이 보는 기회와 시간

I feel

그냥 푸른 하늘을 보는 것도 좋지만, 나뭇잎이 무성한 나무와 하늘을 같이 보면 더 좋다. 이것은 뭐라고 해야 하나... 나무와 하늘의 조화라고 해야 할까? 한국 사람들이 유독 조화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것은 특히 음식에서도 잘 드러난다. 여러 재료를 섞어서 먹는 비빔밥과 김밥이 그러하다. 하늘도 그냥 푸른 하늘보다는 하얀 구름과 조화를 이루는 하늘이 더 좋다. 거기에 나무까지 같이 어울리니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는 것 같다. 날씨가 매우 더웠는데, 나무 그늘 아래 잠시 쉬면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너무나도 감사했다.

BLURT에서 추가 글

아쉽게도 좋은 날씨는 그날 뿐이었다. 지금은 아직 장마철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시간이 필요하다. 그럼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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