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엔가 길렀던 레디쉬가 생각납니다.
적환무라고도 하죠
또는 20일무라고도 합니다.
씨뿌린지 한달도 안돼 빨갛고 동그란 무를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땐 정말이지 넓게도 했었죠
골을 파서 가지런히 씨를 뿌려주기만 하면,
금방 이렇게 풍성하게 자랍니다
땅밖으로 삐져나온 빨간 열매뿌리가 보이시나요.
재배도 쉽고 예빼서 사랑 받는 레디쉬였습니다.
그런데... 맛은 별로에요
대신 얇게 썰어서 샐러드에 뿌리면 보기 좋고 풍미도 풍성해집니다
이거 쌈으로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쌈으로 먹는 방법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