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마지막 날

in k •  2 years ago 

2022년이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개인적으로 22년도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한해였던거 같고 아들의 군입대가 가장큰 이벤트 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살아 남았다는거와 가족들 건강에 큰 문제가 없었다는거 정도 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윤대통령 당선이후 이태원참사, 김진태발 채권문제, 북한드론에 의한 서울상공 무방비 사태, 외투자들 대규모 자금 회수 등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내년이 더 무섭고 미래가 더 무섭습니다. 윤대통령 이후 몇개월만에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들어 놨는데 남은 임기동안 얼마나 더 망칠지 조금만 생각해도 머리가 아픕니다.

특히 아들이 군복무 중이라 선제타격, 확전 등 책임지지도 못할 윤대통령의 망말로 혹시 행여나 진짜 전쟁이나 작은 국지전이라도 발생할까 부모입장에서 노심초사 입니다.

지난 코로나때 전세계가 방역위기 경제위기에 빠져 허우적 거릴때 정말 슬기롭고 안전하게 나라를 운영하여 대한민국을 선진국반열에 올려놨던 문대통령이 더욱더 그리워지는 22년 마지막날 입니다.

윤대통령 남은 임기동안 생존을 위해 정신 바짝 챙기고 여러참사에 내가 포함되지 않도록 나와 가족들에게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22년 1년동안 우리 모두 수고하고 고생하셨습니다. 2찍들 빼고 말입니다.

20221231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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