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책상 마우스패드 아래에 추첨이 끝난 로또 복권 한장이 있네요. 주변사람에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지난주 금요일에 팀장이 한장씩 돌렸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지난주 금요일 개인휴가를 써서 직접 받지 못하다 보니 마우스패드 아래에 끼워놨나 봅니다.
나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번호를 확인해 봤더니 꽝이네요. ㅎㅎㅎ 당첨되면 팀장하고 N빵하려고 했는데 아깝네요.
22년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올해 가장 아쉬운 점은 대통령 선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앞으로 4년5개월 코로나로 죽던지 여러참사로 죽던지 경제적으로 힘들어 죽던지 더 많은 사람들이 죽어 나갈거 같습니다. 생존, 각자도생으로 버텨야 할거 같은데 참 무섭습니다.
이럴때 로또 1등 당첨되면 참 든든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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