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로 아이들과 처음으로 영화관을 갔습니다.
토이스토리를 너무 재밌게 본 아이들이라 버즈 라이트이어가 개봉되었을 때 기대도 많이 했고, 이젠 영화관을 가도 되겠지? 라는 생각에 오늘 오후 영화를 예매했습니다.
다른 곳들은 엄청 사람들이 많던데 그래도 영화관은 사람이 많지 않더라구요.
영화관에서 먹는 팝콘의 맛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모르겠습니다. ^^
그런데 오늘 알게 된 사실인데요. 영화관에서의 팝콘을 집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영화의 줄거리는요~
개봉한지 얼마 안되어서 생략하겠습니다~ ㅎ
다만..
전 너무 피곤해서.. 상영관에 일찍 들어가서 영화 앞에 광고 나오는 부분에서 좀 졸았습니다. 졸다가 눈을 뜨니 영화가 시작되었구요. 영화가 은근 재밌어서 끝까지 참 재밌게 봤습니다. 그런데.. 제 아내는.. 반대로 처음엔 기대를 많이 했다가 너무 지루해서 살짝 졸았다 하더라구요~ ㅋㅋㅋ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아서 아이들이 기분이 좋았는지 나오면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979163-beyond-infinity-buzz-and-the-journey-to-lightyear
별점: 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