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내와 암호화 화폐에 대해서 대화를 참 많이 합니다.
스팀잇을 처음 시작할 때만해도 저의 작은 취미생활 정도로만 인정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파워업을 조금하고, 하이브나 블러트나 이런것이 생기면서 제가 포스팅을 하는 시간이 많아 지니 남편이 뭘 그리 하는가 싶은 마음에 들여다 보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가끔 요즘 스팀은 얼마야? 하고 물어보는 정도 였죠.
그러다 아내의 스마트폰에 업비트를 설치해주고 직접 보는 것을 알려줬습니다.
아내는 지켜만 보다가 방법을 알려주니 조금씩 암호화화폐를 주식 투자하는 마냥 재밌어 합니다.
하면 안된다 얘기를 해주었지만 다들 처음에 암호화화폐를 할 때 단타를 노려보셨던 것처럼 단타로재미도 보고 혹은 잃어서 기운 빠져있는 모습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리 큰 돈을 투자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내의 이런 모습도 제가 보기엔 재밌었습니다.
저도 물론 암호화화폐에 대해서 아직 초짜 입니다만, 아내와 비트는 오르는데 스팀은 오르지도 않고 리플은 또 왜 그러냐.. 라는 등의 얘기를 하게 될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ㅋ
없었던 화폐이니 트론이 생길 때 마다 아내에게 보내주고 있습니다.
이젠 아내는 비트와 스팀과 블러트와 트론 그리고 리플에 대해서는 준 전문가 입니다~ ㅋ
저는 와이프에게 스팀잇 글올리는 법을 알려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