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트 #127] 블러트 포스팅 주제에 대한 고민

블러트에 어떤글을 쓸까 많이 고민들을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처음엔 스팀잇의 포스팅과는 다르게 부담 갖지 않고 사진 한장에 간단한 생각나는 글 몇줄 정도 썼습니다. 스팀잇이나 블러트나 모두 블럭체인 기반으로 하는 SNS 이기 때문에 블럭체인과 암호화화폐에 대해서 글을 쓰시는 분들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저는 그런쪽에 포스팅을 할 만큼 잘 아는 것도 아니었구요. 그래서 삶에 대한 얘기를 써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블러트에서 250 단어 이상을 써야 한다거나 하는 등의 규칙을 정하면서 괜히 부담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스팀잇에 올린 제 글을 동일하게 쓰는 것도 싫었습니다.
어쩌면 스팀잇과 블러트이 완전히 분리가 된 다음엔 이런것도 규제 대상으로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스팀잇과 블러트 내용은 다르지만 같은 방식의 글을 쓰고 있어서.. 조금은 차이를 둬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