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전을 부치는데 처음도 아니고
전에 하던 양의 반의 반도 안 되는데
자꾸 지루해진다
전은 원래 부치기 시작하면
둘러 앉아 익기무섭게 먹는 맛에
힘든 줄도 모르고 하는 건데
차곡 차곡 통으로 들어갈 생각을 하니
군힘이 들고 재미도 없다.
혼자 전을 부치는데 처음도 아니고
전에 하던 양의 반의 반도 안 되는데
자꾸 지루해진다
전은 원래 부치기 시작하면
둘러 앉아 익기무섭게 먹는 맛에
힘든 줄도 모르고 하는 건데
차곡 차곡 통으로 들어갈 생각을 하니
군힘이 들고 재미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