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의 어느 날

in blurt •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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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전을 부치는데 처음도 아니고
전에 하던 양의 반의 반도 안 되는데
자꾸 지루해진다

전은 원래 부치기 시작하면
둘러 앉아 익기무섭게 먹는 맛에
힘든 줄도 모르고 하는 건데
차곡 차곡 통으로 들어갈 생각을 하니
군힘이 들고 재미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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