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오늘은 신문이 왔다고 한다.
노모는
“아니야, 신부님은 내일 오셔,
오늘이 아니고 내일이야!”
아들이 웃으면서
내일은 신문도 오고,
신부님도 오시는 날이라고 하자
듣고있던 노모가 답답한 나머지
기어이 문밖으로 쫓아나오신다.
“아니라구,
신부님 두 분이 오시는게 아니라
신부님하고 수녀님이 오시는 날이야!”
아들이 오늘은 신문이 왔다고 한다.
노모는
“아니야, 신부님은 내일 오셔,
오늘이 아니고 내일이야!”
아들이 웃으면서
내일은 신문도 오고,
신부님도 오시는 날이라고 하자
듣고있던 노모가 답답한 나머지
기어이 문밖으로 쫓아나오신다.
“아니라구,
신부님 두 분이 오시는게 아니라
신부님하고 수녀님이 오시는 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