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에서 짜장면 시키신 분!
이삼십년전에 통신사 광고로 시작된 마라도 짜장면집 입니다.
마라도에는 짜장면을 파는 식당이 10여곳이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원조 마라도 짜장면 집이라고 해서 찾았습니다.
오래전 무한도전에서도 방영된 집이라고 광고를 하는 집입니다. 마라도에 도착하면 선착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짜장면 집이 많이 모여있는데 이 원조집은 이 집들을 다 지나서 중간쯤에 있습니다.
재밌는 것은 무한도전에 방송된 집이라는 것만이 아니라 이 식당에 들어가면 유재석씨가 앉았던 자리라든지 정형돈, 노홍철씨가 앉았던 자리가 표시되어 있고, 특히 유재석씨가 앉았던 자리에서 짜장면을 먹으려고 사람들은 선착장에 도착하자마자 뛴다고 합니다.
메뉴는 아주 평범합니다. 짜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이 전부입니다.
코로나때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주문하면서 결제를 직접합니다.
유명한 곳인만큼 많은 분들의 흔적이 있습니다.
이 짜장면을 먹기 위해서 아침도 안먹고 갔는데요!
역시 맛있네요~ ^^
그리고 짬뽕도 그렇고 탕수육도 맛있었는데요.
특히 탕수육은 옛날 탕수육 맛이더라구요.
마라도를 또 가게 된다면 또 이 집을 찾을 만큼 맛있긴 했습니다. ^^
** Your post has been upvoted (29.59 %) **
Curation Trail is Open!
Join Trail Here
Delegate more BP for bigger Upvote + Daily BLURT 😉
Delegate BP Here
Upvote
https://blurtblock.herokuapp.com/blurt/upvote
Thank you 🙂 @tomoy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