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정말 유난히 바쁜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구요.
내년에는 본업 이외의 활동들은 조금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오늘도 출근을 했습니다. ㅎ
바쁠때 일수록 소중한 사람들을 더 챙겨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아직 전.. 준비를 못했습니다.
남은 일주일 시간 활용을 잘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2학년, 4학년인데 아직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믿고 있습니다.
2년전 첫째가 잠깐 의심을 했었다가 엄마가 저희집에 방문한 산타사진(어플활용)을 보고는 의심이 사라졌고, 작년에 제가 산타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각각 편지를 써준 것으로 산타의 존재를 의심이 아니라 확신 하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매년 산타할아버지에게 어떤 선물을 받고 싶냐고 물었고 그렇게 해서 준비를 했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받고 싶은게 없다고 합니다. (요즘 아이들 답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ㅎ)
대신 이번엔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면서 자기들만의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너무 예쁜 마음인데요.. 아빠는 고민입니다. 뭘 준비해야 하나... 하구요.
오늘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해서는 안될 선물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학용품하고 책 이런 것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ㅎ
<출처 : https://pixabay.com/>
참..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아직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들~ 크리스마스 선물 어떤 것을 준비하시나요? ㅎ
Well, I don't have my Christmas present yet, my economy has not been good, in my country the economy has taken a strong turn that has made me limit myself to buying things other than food. I have a 4-year-old girl, I'm still seeing how I do even a small gift.
But I give grace for having health, life, having my mother by my side, at least having food at home...
I hope your children have beautiful gifts. Merry Christmas.
I hope Christmas is a happy day for ever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