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에 가면 방어축제의 거리가 있습니다.
겨울철 방어가 제철이라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전에도 두어번 간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목적지가 마라도랑 송악산둘레길이었고 간김에 식당에 가서 점심정식으로 주문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목적이 방어를 먹기 위함이었습니다. ㅎ
아이들이 회를 너무 좋아하긴 하지만 보통은 광어만 찾았거든요.
오늘에서야 아이들이 방어의 참맛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ㅎ
아이들이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고등어회도 함께 주문을 해봤는데요.
역시 고등어보다는 방어가 맛있다네요.
고등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잡으면 금방 죽는다는데 모슬포는 수조를 돌아다니는 고등어가 아주 힘이 넘칩니다. ㅎ
방어도 마찬가지구요.
방어는 조만간 한마리 통으로 사서 집에서 회를 떠서 먹어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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