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한글날이라 공휴일이죠.
그래서 오늘은 공짜로 얻은 주말같은 느낌입니다.
첫째가 요즘 친구들이랑 주말마다 간다는 코인노래방을 가족들과 함께 가고 싶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을 먹고 코인노래방을 다녀왔습니다.
몇년전 아이들이랑 노래방을 갔을 땐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만 열번을 넘게 부르고 왔는데, 이젠 제법 아이들이 즐겨부르는 노래도 몇곡씩이나 있어서 정말 노래방 온 기분나더라구요. ㅋㅋ
다만 신나는 노래를 부르길래 탬버린을 들었더니 정말 저를 아저씨 보는 듯한 눈길로 쳐다보길래 살며시 다시 내려놓았습니다. ㅎ
가족 모두 너무 신나고 재밌게 놀아서 목까지 쉬었습니다. ㅋ
이런 시간 자주 갖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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