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트 #1395] 나만의 자리

in blurt •  2 months ago 

요즘 매일 산책하면서 저만의 자리라고 찜해 놓은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 앉아서 하염없이 바다를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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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제가 제주에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고 생각이 많은데 이렇게 바다를 보고 있으면 여러가지 잡념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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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엔 비가 무척이나 많이 내렸습니다. 비 내리는 소리에 잠을 여러 번 깼을 정도였거든요.

다음주에 가족이 이사를 오는데 잘 정착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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