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아쉬운 것은 날씨가 선선해진만큼 해가 짧아졌다는 사실이죠.
전에는 그래도 퇴근하고 집에 가서 일찍 저녁식사를 하면 저녁 산책하면서 저녁노을도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퇴근하면서 저녁노을을 보게 되어서 그 아름다움을 혼자서 보게 됩니다.
그리고 너무 더웠어서 저녁 산책도 자주 권하지 못했었기도 했지만요.
그런데 이제 해 넘어가서 선선해지니 아이들이 산책을 가자고 먼저 얘기를 하네요.
어제 저녁엔 정말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천지연 폭포를 다녀왔습니다.
회사 동료들에게 천지연 폭포를 다녀왔다고 하니 이제서요? 라는 반응이네요. ㅎ
그동안 열번도 넘게 제주도에 왔었던 저였지만 천지연 폭포는 처음입니다. ㅎ
참 좋네요. 도민할인도 되고, 집에서 가깝고, 야간개장도 하고.. ㅎ
자주 나와게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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