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트 #1591] 파자마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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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동안 아이들은 사촌동생들이랑 거의 매일 만났습니다.
수원에 살 때는 만나면 참 자주 싸우곤 했던 사촌동생들인데, 이번에는 정말이지 매일 만나도 그렇게 서로를 챙겨줄 수가 없네요.
집도 가까운 아이들이지만 어제는 집도 안가고 언니들이랑 함께 자고 싶다고 파자마 파티를 했습니다.

[꾸미기]KakaoTalk_20250130_194027145.jpg

막내는 엄마랑(처제) 처음으로 떨어져서 잔다고 합니다.

조카들을 맡겨두고 처제랑 동서는 심야영화를 보러 갑니다. (부럽... 우리가 그랬어야 하는데... ㅎ)

밤에 아이들이 엄마를 찾을까봐 살짝 걱정을 했는데 아침까지 정말 꿀잠을 잤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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