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 전 방송실에서 봉사를 합니다. 대형교회이다 보니 전문장비들을 다루게 됩니다. 담당 직원도 따로 있구요.
요즘 새벽예배 때도 온가족이 함께 참석을 하지만 전 방송실 봉사를 하면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어제 출근을 하고 있는데 방송실 직원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새벽예배 후 귀가하는 중에 교통사고가 났다구요. ㅠ
그래서 남은 새벽예배 기간동안 맡아서 해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빨리 회복되시길 기도하는 마음에 알겠다 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장비를 전부 교체하면서 익숙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낮에 오후 휴가를 내고 방송실을 찾았습니다.
영상은 매주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익숙한데 음향은 시스템이 완전 바뀌고 나서는 혼자서 다뤄보지 않았거든요.
혼자 이것저것 만지고 테스트 하면서 익혔습니다. 그리고 이젠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약간의 자신감(?) 도 생겼습니다. ^^
다행히! 다음날 방송실 직원분이 뼈에는 이상없다면서 오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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