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내려온지 벌써 반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출장으로 여러번 육지를 다녀온 적이 있지만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명절 연휴를 육지에서 보내기 위해서 육지여행을 계획합니다. ㅎ
아이들도 방학을 했겠다. 연차휴가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연휴가 길어서 함께 여행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 드릴 선물도 준비하고.. ㅎㅎ
아이들도 기대가 많이 했는지 만나고 싶은 친구들이랑 약속을 잡고, 먹고 싶은 것도 할머니에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ㅎㅎ
벌써부터 설렘 가득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