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식사를 하고 아내라 바다를 보러 가고 싶다 하더라구요.
낮에 답답한 일이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집을 잘 보고 있으라 하고 둘이서 오랜만에 밤 데이트를 하려고 했죠.
하지만... 껌딱지 아이들은 쫓아나왔습니다. ㅋㅋ
그래서 가족들과 바람쐬러 새연교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
바람쐬러 왔다가 바람에 날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밤바다의 파도치는 모습을 보면서 무섭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거든요.
저야 뭐 날아갈 일이 하나도 없지만, 아이들에게는 날아갈 수 있으니 다리 한 가운데로 걸으라 할 정도였거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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