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을 접는 폴더블폰에 회의적이였던 애플도 결국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한다. 삼성 폴더블폰에 대해 애플은 조롱섞인 반응을 보여왔다.
폴더블폰 출시 가능성도 함구해 왔다. 하지만 결국 애플도 삼성을 따라
폴더블폰 경쟁에 뛰어든다.
여기에 랩어라운드 스크린이 있는 폴더블폰 또는 태블릿PC의 도면도
특허에 포함됐다. 업계에선 애플이 뒤늦게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지만
브랜드 파워와 고객 충성도를 고려하면 삼성 폴더블폰을 위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선 시간의 문제일 뿐, 결국 애플 역시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드는
것을 기정사실로 봤다. 하지만 최근들어 폴더블폰 시장이 커지면서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빨라 질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현재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80%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 업체들도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애플의 참전도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본문 이미지: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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