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in blurt •  2 months ago 

바람의 노래. (조용필)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 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 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에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 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 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젠.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바람이 몹시 부는 토요일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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