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in blurt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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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나 흔하면
귀한 줄 모른다

오며가며 보던 박주기리꽃
무심히 지나쳤다

잎새에 가려 놓칠 뻔 했다
박주가리가 씨주머니에 가득
홀씨를 기르고 있었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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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years ago  ·  

자세히 봐야 이쁘다.. 하는 말이 떠오르네요.
관심이 있으면 다 이뻐 보이나봅니다. ^^

  ·  3 years ago  ·  

꽃이 있어 산책길이 즐겁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