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는 기업비전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보냈습니다.
청년의 커리어를 탐색하고 지원하는 기업에서 부산으로 워크숍을 오면서 제게 비전워크숍을 부탁하셨어요.
오후 4시간동안 짧고 집중적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기업의 미션과 비전을 다 뒤엎고, 새로운 시장을 탐색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대표님은 혼자만 생각해서는 절대 나오지 않는 결과가 나왔다면서 좋아하셨지요.
이렇게 탄탄하게 성장해 나가는 기업을 지원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던지요.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이들은 아름답습니다.
이번 워크숍의 끝부분에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도록 했습니다. 올 해 연말에 각 개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에요. 어떤 성과를 미리 계획했는지 궁금하지만, 단단히 붙여놓았기에... 궁금증만 가지는 걸루..
좋은 시간이 끝나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