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이 사회적기업을 만들어서 생산한 생강차 제품입니다.
사탕수수 원액에 생강즙을 넣어 동결건조를 한 제품이에요.
설탕 하나도 안들어가고, 조미료 등등 건강에 좋지 않은 첨가제를 넣지 않았죠.
사탕수수 정제해서 건조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하세요.
맛은 생각보다 생각맛이 나지 않지만, 좋은 제품이니 먹고 마십니다.
이 회사의 대표님이 정말 정말 깊고 단단하고 포근한 분이시거든요.
참고로 해운대에서 반찬 및 도시락을 제작해서 판매하시는데, 그것도 참 좋아요.
가까우면 자주 배달을 하겠는데, 해운대에서 서부산은 너무 멀어서...
오늘같은 겨울날, 이런 차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건 참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