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맞이 대청소는 아니지만 눈에 보이는 물건 중 필요없는 물건을 정리 중입니다.
너무 낡은 건 버리거나 재활용장으로 보내고, 쓸만한 물건은 당근에 모조리 올리고 있습니다. 팔리지 않는 건 나눔을 하면 되겠죠.
당근에 올라오는 물건 중 좋은 것도 많습니다. 조금만 손을 보면 쓸수 있는 물건들입니다.
오늘은 사무실에서 쓸 5단 서랍장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서랍이 흔들거리고 레일이 잘 열리지 않네요. 사용 흔적도 많고요. 레일을 분해해서 기름칠을 하고, 흔들리는 서랍은 목공본드칠을 해서 고정을 시켰습니다. 약간의 흔적은 물걸레질을 해서 지우면 되고, 안되면 약간의 세제를 써서 지우면 됩니다.
그렇게 쓸만하게 만들어서 잘 쓰면 되는거죠.
오늘도 유익한 당근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