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외형이 희안한 가게를 보았다.
전체 모양은 사과 같은 과일 모양이다.
약간 둥글둥글한 외형에 옥상에는 계단이 있어서 사과 꼭지 같이 생겼다.
자세히 보니 그 계단은 허공으로 향하는 계단이다.
전망대일 수도 있겠고...
아이디어가 참신한 재미있는 건물이었다.
제주도에는 특이한 외형을 가진 집들이 많이 있는데, 여지껏 내가 본 집 중에서 가장 특이한 집이란 생각이 든다.
가까이 가서 보니 카페인 것 같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꽤나 관광객을 끌어 들일 수 있는 포인트들이 많은 가게였다.
코로나 시국이 빨리 정상화 되어 이런 가게에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