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학날.
개학날 입학식과 함께 급식을 하는 학교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 학교는 급식은 없었다.
내일부터 있을 급식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 김치를 담는 것이었다.
오전에 유리창 청소를 하고 점심 먹고 김치를 담기로 했다.
그런데, 급식실 사람 중 한사람이 코로나 검사를 하고 양성이 나왔다는 비보가…
우리는 급하게 오늘 일을 마무리하고 휴게실에 모여 다함께 신속항원 검사를 했다.
몇몇 사람은 이상증상이 있어 보건소로 검사를 하러 갔다.
다행히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성이 나왔다.
오늘은 개학 첫날이고 거기에 코로나 때문에 하루종일 정신이 없었다.
확실히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듯하다.
아마도 앞으로 더욱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경고인 듯하다.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개인 위생에 만전을 기해야 할 듯하다.
무시무시한 시기, 어디서 어떻게 걸릴지 알수없는 코로나ㅠㅠ
깜짝 놀라셨겠어...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급식종사자라 교육청에서 모두 pcr검사를 받으라고 해서…
받았더니 양성이네요…
신속항원으로는 양성을 잘 못잡아낸다더니 맞는 거 같아요.ㅜ
다행입니다~
오늘 20만명 넘어가고 있네요ㅠ
음성이 나왔지만… 단체급식이라 어제 모두 가서 pcr을 받았는데..
양성이네요. 격리됐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