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나의 플룻리스트) 독일 왈츠

in blurt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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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연주한 독일 왈츠는 익숙한 곡이다.
악보는 겨우 두줄밖에 되지 않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곡을 연주할 때는 특히 재미가 있다.
이렇게 한줄 두줄의 연주곡을 연습하다 보면 나중에는 긴 연주곡도 연주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곡은 슬러라고 하는 이음줄을 연습하면서 배운 것이다.
아직은 음의 길이가 길어지는 이음줄이지만, 이렇게 이음줄을 배우면 다른 음들을 자연스럽게 연주할 수 있게 된다.

짧지만 아름다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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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years ago  ·  

중학교 다닐적 해보고 싶었는데...
레슨료가 비싸서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벌려놓은 일들이 줄어들면 악기연주에 도전해봐야겠어요~

  ·  4 years ago  ·  

저는 다행히 집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개인레슨임에도 불구하고 수업료가 저렴한 곳이 있어서 배우게 됐습니다.
악기도 일찍 배울수록 더 쉽게 배우는 거 같더라구요.
그냥 불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더니, 플룻 소리가 예쁘게 나는 입모양이 있더라구요.
그게 잘 안 만들어져서 처음에 엄청 고생했습니다.
지금도 수업시간에 그 부분을 가장 많이 지적받더라구요.ㅋ
하루라도 일찍 배우는게 악기 연주에도 도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