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꽤 긴 악보이다.
아직은 곡이 단조롭지만, 플룻으로 이렇게 여러 마디의 곡을 불고 나면 왠지 뿌듯하다.
요즘 코로나로 플룻 연습을 못 가고 있다.
여러 명이 모여서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과 나 단둘이 하는 레슨이라서 수업을 안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간단한 모임이라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라는 규칙을 지킬 수 없는 것이 플룻 수업이라서...
어쩔 수 없이 수업을 못가고 있다.
얼른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