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까지 회식을 하는 바람에 오늘 늦게 일어났다. 겨우 이동해 달렸는데 사진을 찍을 새도 없었다. 간간히 눈에 들어오는 경치에 위안을 얻으며 천천히 달렸다. 말년이라고 출근시간을 조금 넘겼다. ㅎㅎㅎ
레어 미박에서 2렙 에피잼이 나와 장착했다. 레어 신발을 살까 고민이 되긴 하는데 우선은 언커 신발로 꾸준히 달릴 생각이다.
아침 일찍부터 업무 인수인계에 현장을 오다니느라 정신이 없다. 이제 이틀만 있으면 안녕이다. 오늘 회식만 무사히 잘 넘기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