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팀 회식을 했습니다. 제가 온 겸 해서 느즈막이 회식을 했네요(벌써 한 달이나 지남 ㅋㅋ). 출퇴근이 힘들다보니 회식을 최대한 자제하려 했는데 더 늦어지면 의미도 없고, 추석 전에 덕담을 나누자는 후배 팀장 제안에 흔쾌히 회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메뉴는 역시 고기!!! 후배 팀장도 제주에서 2년 넘게 있었던 터라 제주산 돼지고기를 많이 먹어봤다고 합니다. 그나마 육지에서는 이 곳이 제주에서 먹던 맛을 제일 잘 내는 곳이라고 하네요. 두툼한 제주 돼지 오겹과 목살, 껍데기에 냉면까지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오늘은 어제보다 쬐금 페이스를 올려서 달려보았습니다. 확실히 자전거 도로로 달리면 고저차가 덜해 달리기 좋네요. 앞으로도 자주 애용할 거 같습니다. ㅎ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