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벽에 늦게 일어나는 탓에 30분씩 달리고 있다. 하루 30분 유산소 운동이 제일 적당하다고 하는데 내 입장에서는 더 달리지 못해 감질맛만 날 뿐... 1시간은 달려야 땀도 나고 숨이 차 달린 기분이 나는 거 같다. 내일부터는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달려야겠다.
최근에 읽은 '로마사를 움직이는 12가지 힘'
로마사를 12가지 주제로 이야기 하고 있는데 훑어 보기 좋다. 다만 로마제국 연대기를 한 권의 책에 담다보니 건너뛰는 내용이 많아 감질맛이 난다. 작가의 말처럼 로마사에 입문하기 위해 기초가 되는 점만 써놓은 거 같다. 시간이 되면 로마와 관련된 책을 더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