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장염에 걸린 것 같다. 몸살기운에 속도 좋지 않고 어제 저녁에는 먹은 것을 모두 토했다. 전날 술을 마시면서 고기를 너무 많이 먹은 게 화근인듯 하다.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다. 더욱이 요즘 고기를 먹을 때마다 속에서 부대끼는 느낌을 받았는데 특별히 맛있다고 느끼지 못하면서도 음식을 남기지 않으려고 꾸역꾸역 먹는 내가 원망스럽다. 내가 시킨 것도 아닌데 ㅠㅠ 다음부터는 음식을 남기는 한이 있더라도 적당히 먹어야겠다.
토요일이지만 다행히 문을 연 내과가 있다. 얼른 다녀와서 컨디션 회복을 해야지. 집에 돌아가서는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을 맞이해야겠다.
조심혀 팥쥐형
나이들었구만~~
원래 돌뎅이도 씹어 먹을 나이인데..
장염이라니... 그가이꺼 사이다 한번 마시고 트름한번 꺼억~~ 끝
건강조심혀 팥쥐형
고마워요 카카형
덕분에 다 나았어요 ㅎㅎ
앞으로는 돌도 천천히 씹어 먹을라고 ㅋㅋㅋ
우리가 그 정도로 먹을게 없는건 아니니
돌은 먹지 말어~~~
어서 쾌차하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믾아 힘드시겠어요.
그것도 혼자 계시면서 ...
쾌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