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트 재단에서는 슬기로운 해결책을 신속하게 내놓기를 바랍니다../cjsdns
사람들이란 모두가 똑똑하다.
어떤 경우는 보면 나만 바보가 아닌가 할 때도 있다.
그런데 바보나 똑똑하나 공통점이 있다.
자기 이익에는 누구나 민감해진다는 사실이다.
내가 25년 전 고향으로 내려와서 꼭 하고 싶었던 게 있었다.
귀향을 하고 보니 동네에 연세가 많은 분들은 많은데 어른이 보이질 않았다.
하여 옛날 생각을 하며 어른을 모시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했다.
왜냐하면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어른이 계시면 동네가 잘 굴러가고 설령 문제가 생겨도 협조하면서 풀어가려 한다. 그리고도 안되면 어른에게 자문을 구하거나 문제 해결을 위임한다.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해결이 되던 그것을 최선으로 받아들이고 생활들을 했다. 그러나 그렇게까지 가는 문제도 거의 없다.
그런데 귀향을 해서 보니 앞에서 이야기한 대로 연세가 많은 분들은 많았으나 정말 어른은 한분도 안 계셨다. 그래서 사리분별이 명확하고 나름 공정한 사고를 하시는 분이라 여겨지는 분을 찾아가서 우리 동네 어른이 되어 주십시오 그리 모시겠습니다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리분별 명확하고 틀린 말 안 하는 분이 자신의 이익이 결부된 곳에서는 자신의 말마저 확 바꾸기를 밥 먹듯 하니 정말 어렵더군요. 그게 요즘 세상입니다.
하물며 탈 중앙화를 외치는 블록체인에서의 자기 이익을 위한 생각은 극명할 정도로 잘 나타납니다. 자신의 허물은 괜찮고 남의 허물은 잘도 들추어냅니다. 스팀에서 징글징글할 정도로 겪은 것들이 그런 것들입니다. 자신의 이익 앞에서는 한치의 타협마저도 힘들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국은 분기되는 일이 생기고 그런 연장선에서 오늘의 블러트도 탄생되었고 오늘이 있다고 봅니다.
탈중앙화를 외치면서도 내면적으로 들어가 보면 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이고 그렇다고 누군가 확실하게 책임을 지고 일하는 중앙화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닌 것입니다. 쉬운 이야기로 맞은 놈은 있는데 때린 놈은 없는 경우가 이런 경우라고 봅니다. 그러니 맞은 사람은 누구 에게인가 사과를 받던 피해 보상을 받던 하여야 하는데 그것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사람 환장할 노릇입니다.
그래서 이야기합니다.
오늘 @centering 님에게 가해진 스팸이란 굴레는 대단히 잘못된 것이며 @centering 님만이 아닌 보팅을 해준 계정의 유저 모두가 이런 모욕을 당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스팀의 산 증인이나 다름없고 스팀에서 가장 중심을 잡으며 활동을 하여오신 oldstone 님의 보팅을 문제 삼아 이러한 행태를 보인 것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는 재단에서 직접 행한 것은 아니라 하나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게 허락을 했거나 방조한 것은 틀림없으므로 재단 차원에서 즉각 적으로 원상회복을 하여 놓기를 촉구합니다.
그리고 좋은 글 논란을 더 이상 부추기는 일이 없으면 합니다.
나는 솔직히 시인이며 이름만 대면 알만한 신문에 3년이 넘게 원고를 청탁받아서 기고를 한 작가로서 좋은 글이 어떤 것인지 모릅니다. 도대체 좋은 글이 어떤 것입니까?
그 좋은 글을 누가 평가를 합니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네 꺼나 잘해!
주제넘게 남의 글이 좋으니 나쁘니 떠들지 말고 자신 것이나 잘해서 많은 유저들이 귀감으로 삼아 본받게 하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좋은 글 심사를 할 능력이 있으면 나랑 명함 까놓고 한번 해보던지, 도대체 스팀의 가장 추악한 쓰레기 같은 좋은 글 타령을 왜 이곳에서 하나요? 그렇게 하고 싶으면 자기 글 가지고 해 보기를 바랍니다.
나는 이문제를 더욱 확대를 해가면 우리 모두가 데일수 있다고 봅니다. 불이 성나면 어느 방향으로 바람이 불지 모르고 그렇게 되면 말로는 논두렁이나 쓰레기 소각한다고 시작한 것이 온 동네를 불바다로 만들고 재산 피해는 물론 소중한 인명까지 피해를 보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재단에서는 이문제를 충분히 공개 사과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사과할 명분이 미약하다 생각되면 재발 방지책이라도 내놓고 누군가에 의해서 이런 남용되는 사례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스팀 활동을 4년이 넘도록 해오면서 스티미언으로 가정 존경한 유저가 올드스톤님입니다. 스팀에서 존재감 있게 활동하는 그분을 본받고자 노력했고 스팀 초기부터 고래였던 그분을 따라 고래가 되고자 생각했고 꾸준하게 스팀을 매입하여 그분과 같은 고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오늘 아파합니다. 아파하는 이유가 다름 아닌 오늘 블거 진 일로 그렇습니다.
가까이 지내는 지인 한분은 얼마 전 1차 좋은 글 논란을 보더니 희망이 없다며 바로 파워 다운하여 블러드를 떠날 준비를 합니다. 블러트가 잘 되기를 바라면서 블러트에 기능적이거나 기술적인 아이디어를 여러 번 제공을 해준 유저로 그분 역시 유저들로부터 존경받는 고래입니다. 이 정도 이야기하면 @jacobgadikian 님은 그분이 누구인지 금방 알 겁니다. 블러트 재단 고문으로 모시고 의견을 구해도 모자랄 분들을 쓸데없는 고문으로 마음 상하게 해서 두 분이나 잃게 되면 정말 블러트는 희망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는 바랍니다.
오늘의 이 문제 역시도 재단에서 슬기롭게 잘 해결을 하면 오히려 전화 위복이 되어서 블러트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하기에 재단에서는 신속하게 움직여주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늘 생각하는 것은 사람들을 지나치게 통제를 하면 그곳에서 떠나거나 아니면 익숙해집니다. 인물이 떠나도 조직의 희망이 작아지지만 통제에 익숙해지면 그 조직 또한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 참 당황스럽네요.
최근에 가벼운 일기 톤으로 쓰기는 했지만 스팸으로 분류 된다는게.
일단 디스코드를 통해서 연락을 해보았는데 아직 답은 없네요.
잘 해결 될겁니다. 방금전에 전화 통화로 설명을했습니다. 이번 사안만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하여 노력중입니다. 잘 해결될것이니 마음 편히 가지시기 바랍니다.
Hey sir Please don't feel embarrassed.
I am really trying to sort out what to do with this
I reviewed your post personally and I had no problem with the content
I also spoke with CJSDNS And he raised some really valid points about the nature of rewards.
I think the call system may be officially broken but I just want to let you know that I'm writing off the cuff as I always do and I haven't even conferred with @megadrive.
so nothing I say here should be considered Canon please
But it's interesting to watch these little wars over what content is valuable and what isn't.
I really like @megadrive's idea for creating an on chain set of moderators.
But @cjsdns raises some very valid opposition to any type of moderation.
Obviously they're both important stakeholders.
I realized that this issue became rather charged and difficult for people. I would just like to ask that during the next week or two while we discuss and we try to figure out what to do next that you please give us your patience.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