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추워서 패딩코트 하나 샀습니다./ cjsdns
날이 갑자기 엄청 추워 졌습니다.
이럴땐 따듯한것이 최고다 싶어서 동남아시아 어디든 가고 싶은데 마음대로 갈수도 없으니
베트남에서 만든 패딩 코트 하나 사서 입으면서 이 추위를 달래보려 합니다.
인터넷 쇼핑몰 여기 저기 다녀봐도 시원치 않아 혹시나 해서 애터미 아자몰에 들어가보니 마음에 드는것이 있네요.
나는 레드로 하고 싶은데 펄쩍 뛰며 안된다는 사람이 옆에 있으니 무엇으로 할까 망설이게 됩니다.
검정 색은 싫고 빨강이 좋은데 못하게 하니 흰색이나 네이비로 해야 하는데 흰색보다는 나을것 같은 네이비로 주문을 마쳤습니다.
옷이 와 봐야 알겠지만 더운 나라에서 만들었으니 아무래도 더운 기억을 많이 하고 있을터라 많이 따듯하리라 봅니다. 옷이 도착 하면 밖에 다닐때는 입고 다느는게 아니라 밖으로 많이 나 돌아 다녀야 겠습니다. 운동 부족이 되다 보니 계단을 오르기만 해도 숨이 가빠지고 언덕길을 오르면 어 이거 내가 내가 아니네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여 입으면 따듯한 옷 바람이 불어도 추위를 잊을것 같은 모자 달린 패딩 하나 장만 했으니 올겨울도 이제 안심해도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내가 주문한것은 49000원인데 별로 좋아 보이지도 않는데 몇십만원 우습고 뭔지 메이커 값을 제대로 하는 옷인지는 모르나 100만원을 훌쩍 넘는 옷들도 많이 있네요.
백만원이 넘는 옷은 차마 쳐다 보기도 어렵더군요, 저옷 한벌이면 지금은 스팀을 5000개도 더 살텐데 하는 생각에 그옷을 살바에는 그냥 덜덜 떨고 마음이라도 따듯하게 스팀을 사겠다 싶었는데 마침 딱 눈에 들어오는 싸고 좋아 보이는 옷이 있어 사게되어서 기쁨니다. 애터미 아자몰이 생기고는 매우 유익한 쇼핑을 많이 하게 되네요. 여러분들도 애터미 아자몰 이용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Welcome and selamat datang @cjscd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