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를 만나러 서울을 거쳐 상남에 간다.
갈아타기는 해도 전철이 연결되니 차를 가지고 안 가도 되고 마냥 늘어지는 시간에 속을 태우는 버스를 안 타고 가니 좋다.
지금은 전철 안이다.
낮시간인데도 사람이 제법 많다.
날씨가 풀려 다행이다 그래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
빈자리에 앉아 스마트 폰으로 재미있게 논다.
스팀과 함께 말이다.
언제 어디서든 스팀으로 즐겁게 놀고 그러다 보면 행복한 부자가 된다.
12월 첫날이다.
2024년 마지막 달은 이렇게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