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을 먹고 조금전에 일어났네요
치킨에 소맥 , 알찜과 북어해장국에 소주
이렇게 낮부터 엄청 달렸습니다.
날이 엄청 더워서 밖엔 돌아다니지도
못하겠고... 일을 좀 하고 있는데
친구녀석 호출에 20분 고민하다 낮술을
시작했습니다. 짧은시간 꽤 마셨네요
요즘 주량이 확실히 늘은듯 합니다.
소주 3병은 쉽게 후루루룩 하고 마시는걸 보면~~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지하철역에 앉아 좀 졸고 버스에서 졸았네요
마실땐 몰랐는데 앉으니 잠이 솔솔~~~ㅎ
제가 술먹자고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술먹자고 불러줘서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오늘 잠시 생각해 봤네요
술먹자고 부르는 사람 있을때 행복한거라고~~
아무도 찿는 사람 없음 꽤 외롭겠단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술먹자고 연락오면
가능하면 참석하려고 합니다.
오늘 낮술을 엄청 맛있게 잘 먹었네요
살을 빼는 중인데... 많이 먹었네요
매주 3~5일 빡시게 운동하니 내일
먹는거 좀 조절하며 운동하고
그렇게 해야 겠네요
그럼 날 너무 덥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Lovely